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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년기획] 새 출발하는 이들의 소망 …
눈밭에 복수초가 피었다. 차디찬 눈 속에서 어떻게 꽃을 피워 냈을까? 소중한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. 새해에는 나의 복수초를 피워 보자. [안성식 기자] 임진(壬辰)년 새해가 밝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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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치병 27세 청년, 빈손으로 6년 만에 2억
강직성 척추염을 딛고 6년 만에 2억원을 모은 박기덕(27)씨. 그는 대학 중퇴 후 노점상을 시작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, 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. [안성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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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간 '국민 할매' 김태원, MB식사 제안에…
김태원씨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‘과학인재 초청’ 행사에서 강연하고 있다. [안성식 기자] 록 그룹 부활을 이끌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‘국민 멘토’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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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법 때문에 새 생명 버리는 현실, 국가는 왜 손놓고 있나"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26일 오후 2시쯤 서울 관악구 난곡동의 급한 언덕길을 올라가자 오른편에 ‘주사랑공동체의 집’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다. 그 아래엔 ‘베이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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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법 때문에 새 생명 버리는 현실, 국가는 왜 손놓고 있나”
이종락 목사가 베이비 박스를 설치한 취지와 내부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박스 안쪽에는 실내로 통하는 문이 있어 아이가 놓이면 곧바로 안으로 옮길 수 있다. 안성식 기자 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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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스타일리스트 곤란 … 열심히 일할 사람 필요”
오늘은 빨간 넥타이 안 맸네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. 유승민 최고위원, 홍 대표, 이 대통령, 황우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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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 프로야구 30년 살아 있는 전설 … 제주도 내려간 김응용 감독
이 사람 이름을 빼놓고 한국 프로야구 30년 역사를 말할 수 있을까. 한국 시리즈 10회 우승에 1986~89년 4연패의 금자탑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기록으로 한국 야구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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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화요교육] “나 에듀팟 하는데, 너도 하니?”
새 학기를 맞아 중·고교생들이 동아리활동이나 봉사활동 등을 온라인으로 기록하는 에듀팟을 활용하고 있다. 이 기록들은 대학 입시때 내는 포트폴리오로 활용된다. 사진은 지난 2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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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에 40㎡짜리 집 설계하며 큰 집이 정말 필요한가 생각했어요
건축가 부부인 임형남(오른쪽)과 노은주씨는 “집을 크고 비싸게 지으면 집이 사람의 주인이 된다. 이른바 주객전도(主客顚倒)가 일어난다”고 말했다. [안성식 기자] 설 연휴가 끝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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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책은 먼 곳에서 찾아 온 벗입니다
책은 벗입니다. 먼 곳에서 찾아온 반가운 벗입니다. 배움과 벗에 관한 이야기는 『논어』의 첫 구절에도 있습니다.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어찌 기쁘지 않으랴(學而時習之不亦說乎). 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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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써봤습니다] 국내 시판 앞둔 ‘한국형 아이패드’
중앙일보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(응용프로그램)의 메인 페이지를 검색하는 장면. 아이패드는 신문에 나온 뉴스를 읽으면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미디어를 복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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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신인문학상/소설 부문 당선작] 손 - 이시은
[일러스트=김태헌]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.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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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세균 “잘못돼” 손학규 “벽 실감” 정동영 “잘됐다”
‘정세균·손학규 흐림, 정동영 맑음’. 새 지도부를 뽑는 10·3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이 6일 당무회의에서 게임의 규칙을 확정했다. 그 결과 ‘빅3’ 당권 주자별로 주고받은 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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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·28 재·보선] ‘위기의 리더십’ 정세균
민주당이 당권투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지게 됐다. 7·28 재·보선에서 패배하면서다. 최대 격전지인 은평을에서 무릎을 꿇었고 송영길 인천시장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이시종 충북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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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 전엔 “대기업 본사 유치해 광명역 위상 찾겠다” 지금은 …
# 2006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효선 경기도 광명시장은 KTX 광명역을 호남선의 시발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. 당초 KTX 출발역으로 구상됐던 광명역의 위상을 되찾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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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술국치 100년 지상 좌담회] 미래 비전 “한·중·일 뭉치면 EU보다 강해”
→ 이어집니다 1~4 5 북한과 동북아 안보 -북핵 등 동북 아시아 안전보장 문제를 위해 양국이 협력해서 할 일은 무엇이고, 중국과는 어떤 관계를 구축해야 하는가. 1965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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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술국치 100년 지상 좌담회] 한·일 원로 6명 다시 100년을 논하다
한국과 일본의 정치·경제·문화계를 대표하는 6명의 지상 좌담회는 크게 7개 주제로 구분된다. 한·일의 고대 교류사, 과거 100년 평가와 향후 100년 발전 방안, 항구적 우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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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‘세종시 신안’으로 당론 변경 움직임에 제동
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0일 재경대구·경북 시·도민회 신년인사회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안성식 기자] 청와대와 한나라당 지도부의 세종시 당론 변경 움직임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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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미술품 전문 경매사 ‘옥션 단’ 여는 김영복씨
1990년 통문관을 나와 고서적 전문책방 ‘문우(文友)서림’을 냈던 김영복씨는 “경매 일에 전 념하기 위해 당분간 문우서림은 휴업한다”고 말했다. [안성식 기자]일요일 오전 KB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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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시 대안, 외국사례에서 배운다 카자흐스탄의 신행정수도
수도 자리를 내준 후 알마티는 금융허브로 변신하려 노력하고 있다. 사진은 알마티에 신축 중인 금융센터 빌딩들. [안성식 기자]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29일 오전 9시40분. 옛 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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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20 유치 주역 사공일 “한국 회의에선 위기 뒤 새 경제관리 모델 창출”
“내년 11월 한국의 G20(주요 20개국) 5차 회의에선 위기 이후의 새로운 세계 경제 관리 모델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.“ 사공일 G20기획조정위원장(무역협회장·사진)의 전망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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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금은 내 불찰, 내가 의원이라도 따졌을 것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정운찬 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이후 처음으로 인터뷰를 했다. 중앙SUNDAY 단독 보도다. 정 후보자가 23일 새벽 인사청문회를 마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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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금은 내 불찰, 내가 의원이라도 따졌을 것”
정운찬 총리 후보자가 21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이 질문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. 안성식 기자 관련기사 “청문회 끝난 새벽, 가족들은 울고 있었다” “23일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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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경영자는 위기를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
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 위기감이 더 클 수밖에 없다. 실물경제 회복의 활로를 찾는 것과 더불어 국가나 기업의 브랜드·이미지를 높이는 작업도 진행 중이